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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와 에이전트들이 Anthropic의 15억 달러 합의금 중 작가 몫을 주장하고 있다

2026년 9월 7일6 분 소요
출판사와 에이전트들이 Anthropic의 15억 달러 합의금 중 작가 몫을 주장하고 있다

뉴스 요약

Anthropic과 약 50만 명에 달하는 작가 집단 간에 이루어진 역사적인 15억 달러 규모의 저작권 합의는 출판 역사상 가장 큰 AI 저작권 분쟁 중 하나를 마무리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2026년 9월 초 지급 통지서가 발송되면서, 많은 작가는 자신이 전액 수령할 것으로 기대했던 금액에 대해 출판사와 문학 에이전트가 경합 청구를 제기한 사실을 발견했고, 어렵게 확보한 합의금은 새로운 행정적 분쟁으로 번지게 되었습니다.

합의금 지급의 배경이 된 합의

이번 분쟁은 Bartz v. Anthropic 소송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 집단소송에서 작가들은 해당 AI 기업이 자신들의 도서 해적판을 이용해 Claude 모델을 학습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연방 판사는 저작권이 있는 자료로 AI 시스템을 학습시키는 행위는 공정 이용에 해당할 수 있지만, 해적 행위를 통해 자료를 취득하는 것은 공정 이용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결했습니다. 이러한 구분은 Anthropic이 해적 행위 주장을 두고 소송을 계속하기보다 합의를 선택하도록 이끌었습니다. 미국작가조합에 따르면, 이 합의는 2026년 중반 법원의 최종 승인을 받았으며 청구 마감일은 2026년 3월 30일, 최종 승인 심리는 2026년 5월 14일에 열렸습니다.

합의 조건에 따라 약 50만 건의 대상 도서가 15억 달러 규모의 기금을 나누어 가지며, 행정 비용과 법률 비용을 공제한 후 각 요건 충족 작품은 최소 3,000달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러 매체가 인용한 초기 배분 추정치에 따르면 도서당 초기 지급액은 약 2,203.56달러이며, 배분에 이의가 없는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1차 지급 시기는 2026년 11월 1일부터 15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합의금 분배 방식

기본 배분 공식은 전통적인 출판 계약에 따라 도서가 절판되지 않고 유통 중인 경우, 각 보상금을 작가와 출판사가 50대 50으로 나누도록 규정합니다. 공동 저자나 공동 출판사는 각각의 절반을 다시 내부분배합니다. 작품을 자가 출판했거나 2022년 8월 10일 이전에 출판권이 이미 작가에게 반환된 경우에는 출판사 몫 없이 3,000달러 이상의 전액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교육용 및 교과서 도서는 계약별로 정해진 비율을 따르며, 이는 당사자 간의 성실한 협상을 통해 해결하거나, 협상이 결렬될 경우 법원이 지정한 특별 관리인에게 회부하여 판단을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출판사가 반환된 권리를 주장한다는 작가들의 보고

문제는 2026년 9월 4일경 합의 관리인이 각 청구인에게 동일한 도서에 대해 어떤 다른 당사자들이 청구를 제기했으며 그들이 보상금의 몇 퍼센트를 요구하는지 알리는 통지를 보내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작가에게 이는 출판사나 에이전트가 경합 청구를 제기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된 계기였습니다.

작가 April Henry는 HarperCollins가 자신의 도서 중 한 권에 대해 합의금의 100%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도서의 권리는 17년도 더 전에 그녀에게 반환된 상태였습니다. Henry는 "HarperCollins가 대체 무슨 짓을 하는 거죠?"라며 이 청구가 명백히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Henry의 사례는 유일하지 않습니다. 여러 작가는 계약상 권리가 오래전에 작가에게 반환된 도서에 대해 출판사가 전액 지급을 청구하거나, 계약상 절반만 받을 자격이 있음에도 전체 보상금을 요구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작가 옹호 감시 단체 Writers Beware를 운영하는 Victoria Strauss는 자신의 단체가 잘못된 출판사 청구를 마주한 작가들로부터 "유사한 불만의 물결"을 접수했다고 말했습니다. Strauss는 이러한 양상이 조직적이거나 고의적인 사기라기보다는 출판사의 부실한 기록 관리와 낡은 권리 데이터베이스를 가리킨다고 보았지만, 불만의 규모가 단순한 사무적 실수가 아닌 구조적 문제를 시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작가조합의 최고 경영자인 Mary Rasenberger도 비슷한 평가를 내놓으며, 잘못된 청구의 대부분은 대형 출판사 내부의 행정적 혼선 때문이라고 보았습니다. 이러한 출판사들은 권리가 작가에게 반환된 이후에도 내부 기록을 갱신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작가조합은 회원들이 이의 신청서를 작성하고 권리 상태를 확인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법률 서비스 팀으로 안내해 왔습니다.

분쟁에 끌려든 문학 에이전트

이번 분쟁의 또 다른 축에는 문학 에이전트가 있습니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작가의 선인세와 인세에서 수수료를 받지만, 저작권이나 출판권 자체를 보유하지는 않습니다. 여러 작가는 일부 에이전트가 합의금의 일정 비율을 요구하는 청구를 제기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번 합의는 일반적인 도서 수익이 아니라 저작물의 무단 사용 의혹에 대해 권리 보유자를 보상하기 위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작가 Courtney Milan은 이러한 관행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Milan은 "일부 에이전트가 비율을 청구하려는 것 같다"며 "나는 그들이 그렇게 해야 한다고 조금도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작가들도 이에 동조하며, 전통적인 판매 및 라이선스 수입을 다루는 수수료 계약이 해당 에이전시 계약 체결 당시에는 존재하지도 않았던 저작권 침해 합의금에까지 자동으로 확대 적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출판사의 대응과 책임 조치

모든 출판사가 과도한 요구라는 비난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Macmillan은 자사가 해당 도서의 저작권을 제대로 등록하지 않아 작가들이 잃게 된 합의금이 있을 경우 이를 별도로 보상하겠다고 작가들에게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 일부에서는 이를 유사한 분쟁이 확대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시도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작가들에게 일어날 일

출판사나 에이전트가 부정확하거나 권한 없는 청구를 제기했다고 생각하는 작가는 합의 관리인의 절차를 통해 배분에 정식 이의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2022년 8월 10일 기준일 이전에 도서 권리가 반환되었음을 입증하는 것이 이의 없는 전액 지급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증거입니다. 작가와 출판사가 배분 비율에 합의하지 못하면, 해당 사안은 구속력 있는 결정을 내리기 위해 특별 관리인에게 회부됩니다.

이의가 제기된 도서와 관련된 지급금은 경합 청구가 해결될 때까지 보류되므로, 해결되지 않은 분쟁은 관련 작가들의 수표 수령을 지연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의가 없는 청구는 당초 예정된 2026년 11월 지급 일정에 따라 진행됩니다. 업계 관찰자들은 이번 사태가 AI 저작권 합의에서 나타나는 더 넓은 과제를 보여준다고 말합니다. 수십만 권의 도서를 대상으로 수십 년 된 출판 계약과 권리 반환 내역을 대규모로 재구성하는 과정에서는, 합의금이 걸리지 않았다면 작가나 출판사 모두 면밀히 검토할 이유가 없었던 기록 관리의 허점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AnthropicAI 저작권 합의